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 7월 9일 ‘분산·재생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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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뉴에너지 페어 오송, 7월 9일 ‘분산·재생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에너지 정책 전문가 100여 명 집결… 전력시장 변화 및 VPP 대응 전략 논의
- 정책
산업·기술 망라한 8개 핵심 주제 발표… 미래 에너지 전환 방향 제시

  • 승인 2026-04-29 09:21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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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사.(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오는 7월 청주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조망하는 전문 논의의 장을 연다.

도는 청주시 및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협력해 7월 9일 청주오스코에서 '분산형 전원과 재생에너지 확산 전략'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열리는 '뉴에너지 페어 오송 2026'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최근 전력시장 구조 개편과 분산형 에너지 정책 확대 흐름 속에서 지역 단위 에너지 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정책 방향과 산업 대응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학계와 산업계,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정책 동향과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에서는 분산형 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통 문제 대응 전략, 그리고 전력시장 변화에 따른 가상발전소 운영 모델 등이 다뤄진다.

또한 에너지 저장 기술과 전력망 안정성 확보 방안, 열에너지 전환 기술(P2H) 활용 가능성, 차세대 전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통합 플랫폼 개발 등 실무 중심의 주제도 함께 논의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태양광 유지관리 기술, 건물일체형 태양광 적용 사례, 수소 기반 인프라 기술,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병행 운영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진로 프로그램과 참여형 행사도 준비돼 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대중의 관심도 끌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지역 중심의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련 분야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발전 방향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에너지 페어 오송 2026'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며,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 수소 산업 등 다양한 미래 에너지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와 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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