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공사현장, 안전관리 전면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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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공사현장, 안전관리 전면 점검 나서

  • 승인 2026-04-28 13:1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428 보도사진] 송상근 BPA 사장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2-6단계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함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BPA 제공)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이 진행됐다.

부산항만공사는 4월 27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6단계) 건축공사' 현장을 찾아 기관장 주도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 대규모 공사 현장 직접 점검

이번 점검은 2025년 3월 착공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약 6650㎡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공사는 다수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사고 예방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요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 추락·충돌·화재 등 핵심 위험요소 집중 관리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체계 전반과 함께 위험성평가 운영의 적정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특히 추락 및 충돌 사고 예방 조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확인됐으며,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화재 대응 체계도 주요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

단순 점검을 넘어 실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 스마트 안전장비·중첩 작업 관리 실태 확인

점검단은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현황과 활용 수준도 함께 살폈다.

아울러 여러 공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안전보건조정자'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현장 정리정돈 상태, 작업자 보행로 확보 여부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 상황도 꼼꼼히 확인됐다.

◆ 현장 의견 반영…지속적 안전관리 강화

현장에서는 설계 변경이 필요한 위험 요인과 안전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도 수렴됐다.

기관장은 대형 공사일수록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에도 기관장 주도의 현장 점검을 지속해 항만 건설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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