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예비후보 등록 첫날 거리로…“부산발전특별법 통과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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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예비후보 등록 첫날 거리로…“부산발전특별법 통과 시급”

서면서 출근길 피켓 행보
법안 무산 비판…정치권 책임론 제기
청년 정책 ‘복합소득’ 공약도 예고

  • 승인 2026-04-28 12: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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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예비후보 박형준이 28일 서면 교차로에서 '부산발전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박형준 캠프 제공)
출근 시간대 도심에서 시민들과 만난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입법 과제를 동시에 꺼내 들며 선거 행보에 속도를 냈다.

박 후보는 28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업 유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 경제 활성화 위한 제도 기반 필요성 부각

그는 현재 부산 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투자 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지원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 법안의 국회 처리 지연 문제도 언급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정치권 책임론과 정책 일관성 강조

박 후보는 주요 현안이 장기간 결론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요구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입장 변화와 지연은 시민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지역 현안이 정쟁의 대상이 되기보다 실질적인 해결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 지원 정책으로 외연 확장

이와 함께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기회 확대를 위한 별도 정책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 날 발표 예정인 공약에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점검하고 있다"며 "부산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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