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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전경(사진=천안시 제공) |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관광 콘텐츠 확장 등을 통한 체류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중도일보는 천안 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방문객을 유도하는 관광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천안시의 방향성을 3차례 걸려 알아봤다.<편집자 주>
①천안시티투어,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②천안시, 스탬프투어로 숨은 매력 발굴해 알린다
③천안, 숙박 가능 객실만 1만1300여개...체류형 관광도시 틀 갖춰
천안시에 등록(신고)된 숙박시설 객실 수가 1만13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기본 틀을 갖췄다는 평가다.
28일 시 등에 따르면 숙박업자는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농어촌정비법, 청소년활동진흥법, 제주특별법 중 적합한 업태에 맞게 등록 또는 신고하는 절차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관광진흥법에 속하는 업종은 호텔업·휴양콘도미니엄업·관광펜션업·한옥체험업·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으로 1055객실에 달하고 있다.
호텔업은 5개 업체에 519개 객실, 휴양콘도미니엄업 1개 업체 459개 호실, 관광펜션업 1개 업체 4개 호실, 한옥체험업은 4개 업체 10개 호실,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은 11개 업체 13개 호실로 집계됐다.
또 공중위생관리법에 속하는 일반숙박업 업체는 305개에 9150개 객실, 생활숙박업 업체는 19개에 790개 객실이 마련됐다,
아울러 농어촌정비법에 의해 등록(신고)해야 하는 농어촌민박사업체는 116개에 298개 객실이 준비됐다.
이밖에도 일반야영장업으로 30개소, 자동차야영장업 9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등 체류형 관광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다만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저촉되는 유스호스텔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수백 개의 숙박시설을 갖춘 시는 '관광도시 천안'을 알리기 위해 'K-컬처박람회'나 '흥타령춤축제'와 같은 대형 행사와 여행사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 저렴한 가격에 외지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가 교통이 발달돼 있다 보니, 접근성이 용이해 체류까지는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며 "가보고 싶은 관광지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들이 하루가 아닌 이틀, 사흘씩 머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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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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