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재생, 주민이 직접" 영도 도시재생 공모 시작

  • 전국
  • 부산/영남

"우리 동네 재생, 주민이 직접" 영도 도시재생 공모 시작

영도구 대평 남항동 대상
팀별 사업비 및 교육 지원
5월 8일까지 누리집 접수

  • 승인 2026-04-27 09: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붙임파일(포스터)
영도구 대평·남항동 지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제안하는 '2026년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주민공모사업' 안내 포스터.(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영도 대평·남항동의 지역 활력을 높일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공모를 시작한다.

양 기관은 주민이 직접 현안을 해결하는 '영도 경제기반형 주민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 지역 특성 기반 주민참여 프로젝트 가동

이번 사업은 근대조선산업의 1번지로 불리는 영도구 대평·남항동을 해양산업의 혁신기지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지역의 해묵은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사업을 기획·실행하는 주민 참여형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시는 주민들이 단순한 수혜자를 넘어 도시재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특색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투입해 뒷받침한다.

◆ 공동체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 집중 지원

공모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지역 자원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팀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회계와 정산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병행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선정 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기획한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며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게 된다.

◆ 민관 협업 통한 도시재생 기반 강화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주민의 아이디어와 참여가 영도 대평·남항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와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축적된 주민들의 경험이 향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서산 왕산 감태 빵 없어서 못 판다", 서산 어촌마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라
  3. 세종 파크골프 전문가 키운다… 제2기 아카데미 활짝
  4.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5. [조상호 세종시장 공약 돋보기] 시민 소통 '핵심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하라
  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2. '실패를 기록해 학습의 기회로' 생명공학연, 실패사례 모은 교재 발간
  3. 대전세종충남경총, 제2차 노동인권증진 파트너십 특강
  4.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5. 표준연, 양자컴퓨팅 국내기업 美 현지진출 돕는다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