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6 범시민 한 책 읽기' 도서 선정,시민 독서문화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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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 범시민 한 책 읽기' 도서 선정,시민 독서문화 확산 나선다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강담마 '쥐들G들' 선정, 토론·강연 등 연중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04-26 21:3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시민 추천과 심의를 거쳐 '2026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로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와 강담마 작가의 '쥐들G들'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 운동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선정된 도서를 통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통의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산시는 향후 독서 릴레이와 작가 강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단체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즐기는 '책 읽는 도시' 조성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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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를 선정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시민과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서산시는 올해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로 일반부문에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작가), 아동부문에 쥐들G들(강담마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선정은 시민 참여형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간 시민 추천을 받아 총 8권의 후보도서를 선정했으며, 4월 23일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공감도 높은 도서 선정이라는 평가다.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시민 독서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통의 독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선정된 일반부문 도서 '안녕이라 그랬어'는 일상 속 관계와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과 이별, 기억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아동부문 도서 '쥐들G들'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사회와 관계를 유쾌하면서도 의미 있게 풀어내며 상상력과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시는 이번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독서 릴레이를 비롯해 독후감 공모전, 작가 초청 강연회, 독서토론회,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하고, 지역 내 독서문화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뿐 아니라 학교, 지역 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해 참여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단순한 독서 캠페인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고 성장하는 문화운동"이라며 "한 권의 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문화 진흥 정책을 통해 '책 읽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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