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IT협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서 '발달장애인 드론날리기 대회' 성황

  • 사람들
  • 뉴스

대전장애인IT협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서 '발달장애인 드론날리기 대회' 성황

드론 조종 체험,드론 농구 체험장 운영
민관 함께 장애인 정보 접근성과 문화·체험 기회 확대 위해 뜻 모으다

  • 승인 2026-04-23 23:4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0748_7811_2537
드론날리기대회에 참가한 장애인들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장애인IT협회 제공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드론 축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대전장애인IT협회(회장 안창용)가 23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드론날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이 미래 기술인 드론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론 조종 체험과 드론 날리기 대회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론농구 체험장도 함께 운영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10748_7813_2616
발달장애인이 드론을 조작해 드론농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전장애인IT협회 제공
참가자들은 드론을 직접 조종해 목표 지점을 통과시키거나 공중 비행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끼며 즐거워했다.

드론농구 체험 역시 협동심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안창용 대전장애인IT협회 회장은 "드론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미래 산업과 연결된 기술 분야인 만큼 장애인들에게도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또 “저희 대전장애인IT협회는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직업역량 강화, 문화체험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산농촌재단과 교보생명, (주)드론디비젼의 후원으로 진행돼 민관이 함께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성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총경 승진 10명… 대전 3명·충남 4명, 세종 1명·충북 2명
  2.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3.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과밀수용·의료처우 개선에 최선, 지역사회 관심을"
  4. 세종시 '탄소중립 실천', 160개 경품은 덤… 24일 신청 마감
  5. 대전장애인IT협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서 '발달장애인 드론날리기 대회' 성황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24일 금요일
  2. 대전·충남 교원 10명 중 6명 "독감 걸려도 출근" 단기 대체인력 투입 쉽지 않아
  3.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 로타리클럽과 교류 추진
  4. 따뜻한 손길로 피어난 봄, 함께 가꾼 희망의 화단조성
  5. [현장에서 만난 사람]송재소 (사)퇴계학연구원 원장

헤드라인 뉴스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