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6, 3 지방선거 출마 선언, "변화·혁신으로 서산 미래 열겠다"

  • 충청
  • 서산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6, 3 지방선거 출마 선언, "변화·혁신으로 서산 미래 열겠다"

동서 균형발전 및 서산항 명칭 변경 제시, "검증된 실행력으로 책임 완수" 강조

  • 승인 2026-04-25 00:0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지역 발전을 목표로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의장은 동서 균형발전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며 교통망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 등 구체적인 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대산항의 명칭을 서산항으로 변경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 8년간의 의정 활동 경험과 실천력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결과로 증명하여 서산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clip20260424211116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사진=서산시의회 제공)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서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우리의 일상은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정체될 수밖에 없고, 오직 변화와 혁신만이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지방자치단체 역시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며 "지난 8년간 의정 활동을 수행하며 서산시 곳곳을 발로 뛰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과연 시민 기대에 충분히 부응했는지 겸허히 되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제는 과거의 성과를 나열하기보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가 제시한 핵심 비전은 '동서 균형발전 완성'이다. 조 의장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서산 발전의 핵심 과제로 꼽으며, 생활 인프라 확충과 도시개발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잠홍저수지 관광 명소화 및 청지천 정비사업 ▲향교 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잠홍동 공동묘지 정비 및 개발 문제 해결 ▲수석동 도시개발사업 조기 추진 ▲광로 3-2호선(온석동~이마트) 개설 ▲중로 1-1호선(동아더프라임~갈산동) 개설 ▲중로 1-12·1-13호선(석림한성필~동서간선도로 연결) 개설 ▲동부시장 및 원도심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교통망 확충과 도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병행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관광자원 개발과 생활환경 개선을 연계해 정주 여건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의장은 또 하나의 핵심 과제로 '대산항'의 '서산항' 명칭 변경을 제시했다. 그는 "서산이 명실상부한 균형 발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시를 대표하는 항만의 이름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해미국제성지, 서산공항과 함께 '서산항'이라는 명칭이 확립될 때 서산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만 명칭은 단순한 지리적 표기를 넘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상징하는 요소"라며 "대외 인지도 제고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 의장은 그동안의 의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다양한 현안을 조율하고 정책을 추진해온 경험은 서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며 "현장을 알고 시민의 목소리를 이해하는 실천력 있는 리더십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는 정치로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서산의 새로운 도약과 국제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변화의 길을 걷겠다"며 "검증된 실행력으로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조 의장의 출마로 이번 지방선거가 한층 다각적인 경쟁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의정 경험과 정책 중심 행보를 내세운 조 의장이 향후 선거 판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서산 왕산 감태 빵 없어서 못 판다", 서산 어촌마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라
  3. 세종 파크골프 전문가 키운다… 제2기 아카데미 활짝
  4.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5. [조상호 세종시장 공약 돋보기] 시민 소통 '핵심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하라
  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2. '실패를 기록해 학습의 기회로' 생명공학연, 실패사례 모은 교재 발간
  3. 대전세종충남경총, 제2차 노동인권증진 파트너십 특강
  4.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5. 표준연, 양자컴퓨팅 국내기업 美 현지진출 돕는다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