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대표팀,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 충청
  • 태안군

태안소방서 대표팀, 충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1위

이원초 학부모들 대학·일반부 금상, 전국대회 출전 자격 획득
태안여고팀도 학생부 장려상 수상 쾌거

  • 승인 2026-04-24 18:17
  • 수정 2026-04-26 16:18
  • 신문게재 2026-04-27 15면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태안군 이원초 학부모팀
22일과 23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태안 이원초 학부모팀이 대학·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지난 22일과 23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태안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학부모팀이 대학·일반부 1위를 차지하고, 학생부에 참가한 태안여고 학생팀도 장려상을 받았다.

23일 대학·일반부에 출전한 태안소방서 대표팀은 태안 이원초등학교 학부모들로 구성됐으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서 심정지 상황이 발생한 긴급한 순간을 가정해 구급대 도착 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과정을 무대에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의 실제 행사장을 배경으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좋은 평가로 이어지며 1위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소방서 대표팀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22일 학생부 고등부 경연에 나선 태안여고 학생팀도 장려상을 받으며 뜻깊은 성과를 남겼다.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진지하게 배우고 무대 위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류진원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순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첫 행동"이라며 "금상을 받은 학부모팀과 진지한 자세로 경연에 임한 태안여고 학생들 모두가 태안을 대표해 생명의 가치를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응급상황에서 주저하지 않고 필요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2. "서산 왕산 감태 빵 없어서 못 판다", 서산 어촌마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라
  3. 세종 파크골프 전문가 키운다… 제2기 아카데미 활짝
  4.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5. [조상호 세종시장 공약 돋보기] 시민 소통 '핵심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하라
  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2. '실패를 기록해 학습의 기회로' 생명공학연, 실패사례 모은 교재 발간
  3. 대전세종충남경총, 제2차 노동인권증진 파트너십 특강
  4.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5. 표준연, 양자컴퓨팅 국내기업 美 현지진출 돕는다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