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 ‘고등부 은상·성인부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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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심폐소생술 경연 ‘고등부 은상·성인부 장려상’

공주정보고 학생·산성시장 상인회 참가
실전형 대응 능력 인정… 응급처치 역량 입증

  • 승인 2026-04-24 14:2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4.24. 공주소방서, 충남 심폐소생술 경
충남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공주소방서 대표팀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는 충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한 대표팀이 고등부 은상과 성인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5회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경연이 진행됐다. 첫날인 22일에는 초·중·고등부가, 23일에는 대학·성인부 경연이 각각 치러졌다.

학생부 경연에서는 공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공주정보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고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평가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수행과 역할 분담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열린 성인부 경연에서는 공주산성시장 상인회가 참가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상인회 팀은 생업과 병행하는 상황에서도 꾸준한 훈련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주소방서는 이번 성과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오긍환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능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위급 상황에서 누구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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