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국제 모터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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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국제 모터페스티벌 개최

대천해수욕장서 짐카나·드리프트 쇼…오프로드 체험 하루 2000명 규모

  • 승인 2026-04-24 13:4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가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내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6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사진-보령시청제공)
보령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천해수욕장 내 머드엑스포광장에서 '2026 보령·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아주자동차대학교 RISE사업단과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한다. 지자체와 대학이 손을 맞잡은 협력 모델로, 전문성과 지역 관광 자원을 결합한 구성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는 모터스포츠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장애물을 피해 최단 시간 내 코스를 완주하는 짐카나 대회와 고난도 곡예 주행을 선보이는 드리프트 쇼가 주요 볼거리로 마련됐다. TOYOTA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최신 모델과 튜닝카, 현역 레이싱팀 차량, 오프로드 캠핑카 등도 한자리에서 전시된다.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속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충됐다.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짐카나·드리프트 체험이 운영되며, 험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체험은 하루 최대 20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갖췄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됐다. 미술 그리기 대회, 전동카트 직접 운전 체험, 로봇 캐릭터 코스프레 행사 등이 진행돼 어린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행사장 내에는 10여 개의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광장 곳곳에 파라솔과 휴게 공간이 배치돼 관람 편의를 높인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정의 달 5월, 보령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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