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천새뜰유치원, '청렴·소통·배려' 실천,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 나서

  • 충청
  • 서산시

서산 예천새뜰유치원, '청렴·소통·배려' 실천, 건강한 교육문화 조성 나서

전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사례 중심 교육으로 공감·실천 의지 높여

  • 승인 2026-04-24 07:0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 예천새뜰유치원은 지난 22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고 소통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6 교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등 주요 법령을 실제 현장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여 교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상호 존중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윤석란 원장은 청렴을 교육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으로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실천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
서산 예천새뜰유치원은 22일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 교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남 서산시 예천새뜰유치원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소통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산 예천새뜰유치원은 22일 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 교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의식을 내면화하고, 다양한 직종과 세대가 함께하는 교육 현장에서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산교육지원청 손우성 교육과장을 전문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부패방지권익위법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교육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법령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단순한 법령 전달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와 시각 자료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교직원들은 유치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접하며, 청렴의 의미를 현실적으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서는 청렴이 단순히 '부패하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 간 소통과 배려 속에서 완성되는 가치라는 점이 강조됐다.

서로를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가 형성될 때 자연스럽게 청렴이 실천되고, 이는 교직원 스스로를 보호하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현장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이라 더욱 와닿았다"며 "청렴이 개인의 의무를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문화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석란 원장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교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새뜰유치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렴 실천 의지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소통과 배려를 기반으로 한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 개혁신당 세종시당 5월 창당… 지선 제3지대 돌풍 일으킬까
  3. '세종호수·중앙공원' 명품화 시동… 낮과 밤이 즐겁다
  4. 멀틱스, 국립중앙과학관 찾은 조달청 앞에서 '누리뷰' 시연
  5. "아쉬운 실책"…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3연전 첫 경기 3-7 패배
  1. 대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상품 우선구매' 전국 교육청 1위
  2.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생체 간이식 형관재건 '발돋음'
  3. 송활섭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4.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5. 대전고용노동당국,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힘 모은다

헤드라인 뉴스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가 봄의 절정을 맞아 '벚꽃비 내리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과 고즈넉한 사찰,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겹벚꽃이 어우러지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문수사는 조용한 산속에 자리한 대표적인 치유 공간으로 손꼽힌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숲길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늦추게 하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화려함을 덜어낸 소박한 사찰의 모습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바..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