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 주요 사업장 전방위 점검

  • 전국
  • 광주/호남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 주요 사업장 전방위 점검

“현장에 답 있다"

  • 승인 2026-04-24 12:3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권한대행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점검(1)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군정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단순 보고를 넘어 문제를 확인하고 해법을 주문하는 '현장 중심 행정'에 방점이 찍혔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순회하며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업의 속도뿐 아니라 실효성과 군민 체감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다. 가장 먼저 찾은 아산면 일대 산림관광 사업 현장에서는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을 강하게 주문했다.

고창군수 권한대행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점검(3)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구름골 자연휴양림과 산림 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둘러본 그는 "개별 시설이 아닌 하나의 관광 축으로 연결돼야 경쟁력이 생긴다"며 유기적 연계와 완성도 제고를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운곡습지 일대에서는 보전과 활용의 균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람사르 운곡습지 센터와 국가 생태 문화 탐방로 조성 현장을 점검하며 "생태적 가치는 지키면서도 교육·체험 기능을 강화해야 지속 가능한 자산이 된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주문했다.

권한대행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점검(2)
김영식 고창군수 권한대행이 21일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고창읍 특화주택사업과 교촌마을 도시재생 사업지를 찾아 "주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사업은 의미가 없다"며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결과를 강조했다. 재해 예방 분야 점검도 이어졌다.

지난해 착공한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 대응 능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를 지시했다. 생활밀착형 체육 인프라에 대한 점검도 빠지지 않았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찾은 김 권한대행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아니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어야 한다"며 접근성 강화와 장애인 우선 이용 보장을 주문했다.

또한 평생학습 기능과 연계된 복합공간으로의 역할도 강조했다.

김영식 권한대행은 점검을 마치며 "모든 사업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는 즉시 보완하고, 계획된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해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의 중심을 책상이 아닌 현장으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총경 승진 10명… 대전 3명·충남 4명, 세종 1명·충북 2명
  2.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3. 세종시 '탄소중립 실천', 160개 경품은 덤… 24일 신청 마감
  4. 대전장애인IT협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서 '발달장애인 드론날리기 대회' 성황
  5.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과밀수용·의료처우 개선에 최선, 지역사회 관심을"
  1.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6년 4월24일 금요일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송재소 (사)퇴계학연구원 원장
  3. 대전·충남 교원 10명 중 6명 "독감 걸려도 출근" 단기 대체인력 투입 쉽지 않아
  4. 세종금강로타리클럽,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 로타리클럽과 교류 추진
  5. 따뜻한 손길로 피어난 봄, 함께 가꾼 희망의 화단조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오월드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