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광시중, 윤봉길 의사 발자취 따라 걷는 '역사 탐구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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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광시중, 윤봉길 의사 발자취 따라 걷는 '역사 탐구의 날' 운영

  • 승인 2026-04-23 11:02
  • 수정 2026-04-23 12:04
  • 신문게재 2026-04-24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광시중,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걷다1
예산 광시중,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걷다(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광시중학교가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예산 광시중학교는 4월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의사 일대에서 '2026학년도 역사 탐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 업적을 기리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역사를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탐구 발표와 충의사 탐방,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회·역사 수업 시간에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충의사의 역사적 의미를 스스로 조사한 뒤, 행사 당일 아침 도서관에 모여 학년별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선후배가 함께하는 '건·곤·감·리' 네 개의 가족으로 나눠 활동에 참여했다.

충의사 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 생가인 광현당, 저한당 일대를 직접 걸으며 교과서 속 독립운동의 역사를 눈으로 확인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선후배가 협력해 참여하는 '미션 사진 빙고' 활동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가족 팀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충의사 곳곳에서 개성 있는 인증 사진을 남기고, 팀워크를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는 우수 팀과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해 교내 화폐 '광시'와 윤봉길 의사 관련 기념품을 시상하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광시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역사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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