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2금강교 공정률 55%… 내년 상반기 개통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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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금강교 공정률 55%… 내년 상반기 개통 ‘순항’

금강 횡단 교량 건설 본격화… 공주~세종 연결·교통 혼잡 해소 기대

  • 승인 2026-04-22 09:53
  • 수정 2026-04-22 10:1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제2금강교 건설 현장 점검  (2)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이 21일 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찾아 향후 공사 일정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사진= 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공정률 5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2금강교는 금강을 가로지르는 신규 교량으로, 기존 금강교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하고 공주와 세종을 보다 직선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21일 금성동 일원 건설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 상황과 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일정 및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

해당 교량은 총연장 513.7m, 왕복 2차로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73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하부 구조 공사는 마무리됐으며, 상부 구조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는 상반기 중 바닥판 시공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방호벽 설치와 도로 포장, 부대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2금강교가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 완화는 물론 공주와 세종 간 이동 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와 연계한 교통망 구축을 통해 환승 편의성 향상과 함께 광역생활권 형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물류 이동 효율화와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송무경 권한대행은 "제2금강교는 공주시와 세종시를 잇는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차질 없는 공사 추진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충청권 교통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이동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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