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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가 산업(농공)단지 공용전기 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시가 산업단지 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꾀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선정됐다. 공용 전력 사용 부담을 낮추면서 탄소중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2026년 산업(농공)단지 태양광·ESS 설치 지원사업' 공용 태양광 설비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공용시설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전기요금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와 정안농공단지에 각각 20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총 설치 용량은 400kW로, 사업비는 10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도비와 시비가 각각 5억 원씩 부담한다.
태양광 설비가 가동되면 산업단지 공용전력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을 연간 약 8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입주기업들의 관리비 부담을 낮추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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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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