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점검 회의

  • 전국
  • 부산/영남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점검 회의

-1분기 평균 진도율 41% …성과 확산 및 신규 시책 발굴 추진

  • 승인 2026-04-21 08:13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황명석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남·출산·돌봄·주거·일·생활균형·양성평등 등 6대 분야 120개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분기 평균 진도율은 41.2%로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K보듬 6000',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등 경북형 저출생 대응 사업을 통해 정책 모델을 제시하고, 일부 사업이 국가 정책으로 확산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2년간 합계출산율(0.86명→0.93명), 출생률(4.0명→4.2명), 혼인건수, 출생아 수 등 주요 지표가 반등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분야별로는 미혼남녀 만남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돌봄 서비스 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 지원, 육아기 근로시간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돌봄시설 확충과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다자녀 가정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도는 1분기 중 사업자 선정과 예산 교부 등 사전 절차가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2분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저출생정책평가센터와 연계해 정책 효과를 지속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황명석 권한대행은 "경북의 저출생 대응 정책이 제도 개선과 전국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2. 천안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가능해요
  3. 천안 남부대로~용곡한라 도로 개설, 2027년 상반기 내 준공 '염원 여론'
  4.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5. [공주다문화] 인절미와 함께하는 공주의 사백 년 인절미 축제
  1. 충청권 광역의원 최대 5석 늘어난다…인구감소 서천·금산·옥천 유지
  2. 송자고택 품은 소제중앙문화공원 준공
  3. 글로벌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 UST
  4.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5. 금강벨트 시도지사 선거 범친명 vs 찐보수 대결 구도

헤드라인 뉴스


[4월 21일 과학의 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연구행정 혁신 필요"

[4월 21일 과학의 날]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는 연구행정 혁신 필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계의 한 축인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구현장의 변화 요구가 빗발친다. 삭감된 예산 회복을 넘어 연구 자율 시대로의 전환을 요구하며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연구행정 혁신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출연연 통폐합 발언과 관련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과기연구노조)이 제59회 과학의 날을 맞아 실시한 과학기술계 종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척도 만점 중 3.85점이다. 보통(3..

대전시, 전국 최초로 긴급차량 접근 정보 실시간 알린다
대전시, 전국 최초로 긴급차량 접근 정보 실시간 알린다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긴급차량접근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대전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카카오 모빌리티와 협력해 긴급차량의 위치와 우선신호 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하는 '긴급차량 접근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20일에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긴급차량 출동 시 운전자에게 실시간 접근 정보를 제공해 양보 운전을 유도하고, 출동 시간 단축과 교통사고 예방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해 5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총 9개 주요 출동 구간에 적용·운영하고 있다. 다..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北 참가 여부 촉각…"다각도로 노력"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 北 참가 여부 촉각…"다각도로 노력"

2027 충청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가 4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선수단의 참가 여부가 주요 화두로 급부상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단이 참여 유도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전방위적 활동을 예고했는데, 우리나라 정부도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연맹은 20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레온즈 에더(Leonz Eder) 회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 사무총장 등 FISU 회장단과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오월드 재창조 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대전오월드 재창조 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

  • 오늘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집중 단속…‘꼭 멈추세요’ 오늘부터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집중 단속…‘꼭 멈추세요’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