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해미 톨게이트 새 단장, 도시 첫인상 바꾸는 '관문 디자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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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 톨게이트 새 단장, 도시 첫인상 바꾸는 '관문 디자인' 완성

39억 투입 특성화 사업 준공, 브랜드마크·해미읍성 형상화로 정체성 강화

  • 승인 2026-04-21 07: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해 서산 및 해미 톨게이트를 새롭게 단장하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산 톨게이트는 도시 브랜드마크를, 해미 톨게이트는 해미읍성 성곽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되어 방문객들에게 지역 정체성을 전달하는 랜드마크형 관문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서산시는 이번 경관 개선이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요 진입로 정비 사업을 확대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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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4월 20일 서산 톨게이트 일원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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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4월 20일 해미 톨게이트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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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4월 20일 서산 톨게이트 일원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의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담은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도시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

서산시는 4월 20일 서산 톨게이트 일원에서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박충식 서산시 운산면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된 관문 공간을 함께 둘러봤다.

이번 사업은 서산을 방문하는 외부 방문객들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도시의 얼굴'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총사업비 39억 8,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서산 톨게이트와 해미 톨게이트의 캐노피 구조물이 각각 서산의 브랜드마크와 서산 해미읍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 됐다. 이를 통해 서산시는 지역 고유의 역사성과 현대적 도시 이미지를 동시에 반영했다는 평가다.

특히 해미 톨게이트는 조선시대 군사·행정 중심지였던 해미읍성의 성곽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함으로써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서산 톨게이트 역시 서산시 도시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직관적인 인상을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서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톨게이트를 단순 통과 지점이 아닌, 서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랜드마크형 관문 공간'으로 전환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차량 이동이 많은 관문 특성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도시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지역에서는 이번 톨게이트 정비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미읍성과 연계한 관광 동선 강화는 물론, 서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인상적인 도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재방문 유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도시 경관 개선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정비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도심 진입 구간의 시각적 품질을 높이고, 전반적인 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속도로 톨게이트는 서산을 처음 접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특성화 사업을 통해 도시의 첫인상을 개선하고, 서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향후 주요 진입로와 공공시설에 대한 경관 개선 사업을 확대해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의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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