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꽃잔디 핀 윤봉길의사기념관(사진=예산군 제공) |
매화와 목련, 수선화가 지나간 자리를 이어 박태기나무와 꽃잔디, 영산홍이 만개해 유적지 전역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진 정갈한 조경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발길을 이끌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화사한 봄 풍경 속에서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은 1932년 상하이 훙커우공원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국가유산으로, 충의사와 윤봉길의사기념관, 매헌학당, 생가 저한당 등 다양한 역사 공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한편 윤봉길의사유적에서는 상하이 의거 94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5일부터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윤봉길평화축제를 비롯해 '예산의 또 다른 윤봉길들' 전시, 기념제 및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봄꽃이 만개한 윤봉길의사유적에서 많은 분들이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