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대흥을 만든다"…민·관 손잡고 미래 설계 나선 예산군 대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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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대흥을 만든다"…민·관 손잡고 미래 설계 나선 예산군 대흥면

  • 승인 2026-04-19 19:09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 대흥면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관광 활성화, 교육 기반 유지,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중장기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예당호 일대 규제 완화, 대흥초등학교 존속 문제 등 지역 공동체 유지와 직결된 현안들이 폭넓게 다뤄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지역 문제를 공동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대흥면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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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면기관 및 단체장들이 살기좋은고장만들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사진=대흥면개발위원회제공)
대흥면기관단체장들이 지역발전을위해담합하고 있다
대흥면기관단체장들이 지역발전을위해 다짐 하고 있다(사진=대흥면개발위원회 제공)
예산군 대흥면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현안 논의를 넘어 관광, 교육, 생활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흥면개발위원회는 지난 17일 대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당면 과제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특히 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와 관광 자원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의좋은 형제' 축제를 단순한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공동체 화합의 상징으로 발전시키고, 먹거리 콘텐츠를 보완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예당호 일대 규제 완화를 통해 관광 개발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교육 분야 역시 중요한 의제로 다뤄지면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대흥초등학교의 존속과 지역 교육 기반 유지를 위해 분교장 개편 유예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이는 지역 공동체 유지와 직결된 문제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새로운 시도도 눈길을 끌었다.

충남교육청기록원과 맑은누리센터를 연계한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제안되며 교육과 환경을 결합한 지역 특화 모델 가능성을 보여줬다.

더 나아가 예산시장과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 관광도로 등을 연결하는 관광 코스 개발 구상도 제시되며 지역 자원의 유기적 활용 방안이 구체화 됐다.

생활 기반 확충으로 우체국 재건축, 사직단 및 동헌 복원, 관광도로 조성 등 다양한 인프라 개선 과제가 논의됐다.

특히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의 경우 주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설계 변경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는 단순 시설 조성을 넘어 실제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 김호연 대흥면장, 신웅균개발위원장, 박인순 충남도교육청기록원장, 박종규 맑은누리센터소장, 이재영 파출소장, 조강훈 농어촌공사 예당지소장, 윤민기 대흥초등학교장, 박은영 대흥중·고등학교장, 장순관 예산군의장과 군의원, 성백문 이장협의회장, 이태규 주민자치회장, 오재서 전담의용소방대장 등 각급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 기관과 단체장들은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지역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대흥면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의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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