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송촌동 경로당 개소…어르신 소통 공간 확충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대덕구, 송촌동 경로당 개소…어르신 소통 공간 확충

130㎡ 규모 조성…생활권 복지 인프라 강화

  • 승인 2026-04-19 16:31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ㅇㅇ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과 관계자 및 엘리프송촌A경로당 회원들이 17일 경로당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공동주택 단지 내 경로당을 새롭게 조성하며 어르신 여가 공간 확대에 나섰다.

19일 대덕구에 따르면 송촌동 엘리프송촌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경로당은 송촌동 580번지에 위치하며, 건축면적 130.66㎡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인사와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엘리프송촌아파트는 9개 동, 79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공원과 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이다. 이번 경로당 설치로 단지 내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개선돼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우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주민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관련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개소로 총 131개 경로당을 운영하게 됐으며, 스마트 경로당 확대와 시설 개선, 물품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입안제안… 유성구 '최종 수용 결정' 통보
  2.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북면 오이 농가 방문...생생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3.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보는 축제' 에서 '머무는 축제'로
  4. 천안법원, 수백억원 가로챈 아쉬세븐 아산지사장 등 일당 징역형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문해교육 학습장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1. 아산시, 1회용품 줄이기 박차
  2. 아산시, 영인산 '산불진화임도 조성사업' 착공
  3. 아산시가족센터, '줍깅' 봉사활동
  4.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5. 선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동행 순찰' 펼쳐

헤드라인 뉴스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라이즈→앵커 개편에 지역 사업 전환 속도…바뀐 명칭에 현장 혼란도

이달 발표한 교육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재구조화 방침에 따라 대전시와 지역 라이즈센터, 13개 수행 대학이 사업 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사업 계획에 '청년 지역 정주' 비중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자체 평가와 예산 배분 역시 '온정주의'가 아닌 엄중하고 공정히 집행하겠단 방침이다. 다만 정부가 갑작스럽게 사업명을 '앵커'로 변경하고 권역별 초광역 공동과제의 수행 시점 역시 뚜렷이 밝히지 않아 현장의 혼란도 존재한다. 1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4월 2일 교육부가 기존 고등교육 사업인 '..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 메가특구 구상에 과학도시 대전 기대감 커져

정부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메가특구' 구상을 밝히면서 과학도시 대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도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별로 특구를 재편해 재정과 금융, 세제, 인재 등 7개 분야에 대해 파격적인 패키지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드론 등 6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향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부는 가칭 '메가특구특별법'을 국회와 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하고, 법 제정 이후 메가특구 지정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돌아온 늑구에 쏠린 관심… 기대와 우려 속 숙제는 가득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9일 만에 생포되면서 무사 귀환에 대한 안도감과 함께, 이번 사태를 계기로 드러난 동물원 시설·운영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철저히 짚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전국적 관심을 모은 늑구가 향후 오월드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지만, 섣부른 재개장보다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이 먼저라는 지적 역시 적지 않다. 대전시와 수색 당국에 따르면 17일 늑구는 오전 0시 44분께 대전 중구 안영IC 인근에서 최종 포획됐다. 앞서 시민 제보를 토대로 인근 드론 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늑구’의 인기에 대전오월드 재개장에도 관심

  •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2026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성료…휴머노이드 로봇 ‘눈길’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