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9대 의회 유종의 미 거뒀다”

  • 충청
  • 논산시

논산시의회, “제9대 의회 유종의 미 거뒀다”

제271회 임시회 폐회, 3일간 조례안 등 25건 안건 처리
조용훈 의장 “시민 향한 진심 변치 않을 것”

  • 승인 2026-04-17 12:25
  • 수정 2026-04-17 12:2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제27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폐회(본회의장 전경)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제271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제9대 의회의 공식 활동을 사실상 종료했다.(사진=논산시의회 제공)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제271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제9대 의회의 공식 활동을 사실상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민생 현안과 밀접한 조례안 19건(의원 발의 3건 포함)과 일반안건 6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촘촘히 심사했다.

심사 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안건인 「논산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수정가결했다. 이어 「논산시 출산장려·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나머지 24건의 안건은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시켜 시정 동력을 뒷받침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이 나와 주목을 받았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의원은 ‘논산형 기본사회’ 구축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실무적인 검토를 집행부에 제안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의정 활동에 대한 소회와 감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지난 3일간의 회기뿐만 아니라 제9대 의회 전반에 걸쳐 헌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로 제9대 의회의 공식적인 모든 의사일정이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비록 앞으로 서 있는 위치는 달라질 수 있어도, 논산시민을 향한 우리 모두의 진심과 책임감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작될 새로운 여정 속에서도 늘 건강과 보람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마지막 인사를 갈음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2. 대전·세종·천안·홍성·청주지역공인회계사회, 17일 본격 출범
  3.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4. 대전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들 세 불리기 분주… 공약은 잘 안 보여
  5. 임명배 "밀실 야합·사천 결정 즉각 철회하라"
  1. '충격의 6연패'…한화 이글스 내리막 언제까지
  2. 이춘희 전 세종시장 "이제 민주당 승리 위해 힘 모아야"
  3. "흩어진 유성을 하나로"… '조O휘' 대형 현수막 눈길
  4. 탄소중립 향해 걷고, 줍고, 나누고… 기후변화주간 행사 '풍성'
  5. 충남대 ‘공공 전략기술 지원사업’ 선정…국가전략기술 우수 연구자 발굴

헤드라인 뉴스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늑구, 물고기 먹으며 버텼나… 뱃속에 낚시바늘과 생선가시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해 9일 만에 포획된 늑대 '늑구'가 몸 안에서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마치고 격리되어 건강을 회복 중이다. 대전시와 오월드는 17일 언론 브리핑에서 간밤에 포획한 늑구의 몸 엑스레이 촬영에서 길이 2.6㎝의 낚시바늘이 발견돼 이를 내시경 시술을 통해 몸 밖으로 제거했다고 밝혔다. 늑구 위 안에서는 생선가시와 낚시바늘, 나뭇잎이 있는 것으로 검진됐고, 낚시바늘은 위 안쪽으로 깊게 들어가 있어 자칫 위 천공 위험까지 있었다. 늑구는 오월드 사육공간을 벗어나 보문산 일원에서 지내는 동안 먹이활동을..

6.3 지방선거 D-47… 대전·충남·세종 판세는 어디로
6.3 지방선거 D-47… 대전·충남·세종 판세는 어디로

매 선거마다 정치권의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온 충청권 민심. 2026년 6.3 지방선거를 47일 앞둔 지금 그 방향성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대전 MBC 시시각각(연출 김지훈, 구성 김정미)은 지난 16일 오후 '6.3 지방선거 민심 어디로'란 타이틀의 시사 토크를 진행했다. 고병권 MBC 기자 사회로 김영식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CBS 김정남 기자, 중도일보 이희택 기자가 패널로 출연해 대전과 충남, 세종을 넘어 전국 이슈의 중심에 선 다른 지역 선거 구도를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시·도지사 선거는 국..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대전 오토암즈'가 이스포츠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 구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프로 이스포츠대회 역사상 최초다. 대전 연고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인 '대전 오토암즈'는 창단 1년 만에 국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10'에서 올해 2월에 열린 '페이즈 1'과 '페이즈 2'(3월 대회) 우승에 이어 파이널(4월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한 시즌의 모든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연고 구단들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