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봄맞이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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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봄맞이 반찬 나눔

주민 중심 복지 행정 강화

  • 승인 2026-04-17 11:2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공음 지사협, 반찬지원
고창군 공음면 지사협이 14일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이 봄을 맞아 14일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 남성과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봄맞이 영양 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고립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히 살피기 위해 장조림, 제철 나물 등 반찬 4종을 직접 만들어 관내 46가구를 방문 전달했다.

특히 방문 과정에서 위기 징후가 감지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상담과 함께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병행하는 등 촘촘한 현장 중심 복지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애숙 공음면장은 "이번 반찬 나눔은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적으로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음면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음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 활동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체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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