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을 앞두고 토론회를 진행 중인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 (사진=델리민주 TV 갈무리) |
앞서 5자 경선 이후 탈락 후보들의 지지 선언이 상대 후보인 이춘희 전 시장에게 쏠리며 판세가 요동친 바 있는데, 이 전 시장은 결선 이후 "민주당 승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이춘희 전 시장은 16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 결선 결과 발표 이후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앞으로 원팀이 돼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어떤 일이 됐든지, 민주당의 승리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자 경선을 거쳐 이춘희 전 시장과 조상호 전 부시장이 결선에 오른 뒤엔 고준일·김수현·홍순식 전 예비후보가 잇달아 이 전 시장의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조 전 부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편 가르기', '세 불리기'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으며, 지난 13일 토론회에선 지지 선언을 두고 양 측의 신경전이 오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 전 시장은 이와 관련해서도 경선 후유증이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 전 시장은 "경선이 모두 마무리됐으니 원팀이 될 것"이라며 "당의 승리를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조상호 후보를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향후 거취에 대해선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다만 이 전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 등 현안과 관련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쓰임새가 있다면 언제든지, 국가가 필요로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힘을 보탤 것"이라며 "현재는 선거에서의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조선교 기자

![[세월호 참사 12주기] 정부·여야 추모… 생명안전기본법 제정되나](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4m/16d/세월호1.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