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면 주민들 손으로 가꾼 '봄꽃 마을' 공동체 문화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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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주민들 손으로 가꾼 '봄꽃 마을' 공동체 문화 꽃피운다

영산홍·목수국 등 3,300주 식재, 경관 개선·주민 참여형 마을 조성 기대

  • 승인 2026-04-16 02: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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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은 14일 마룡리 271-12번지 일원 약 400여 평 부지에 영산홍 2,500주, 목수국 500주, 백철죽 300주 등 총 3,300주의 모종을 식재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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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은 14일 마룡리 271-12번지 일원 약 400여 평 부지에 영산홍 2,500주, 목수국 500주, 백철죽 300주 등 총 3,300주의 모종을 식재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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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은 14일 마룡리 271-12번지 일원 약 400여 평 부지에 영산홍 2,500주, 목수국 500주, 백철죽 300주 등 총 3,300주의 모종을 식재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 부석면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며 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서산시 부석면은 14일 마룡리 271-12번지 일원 약 400여 평 부지에 영산홍 2,500주, 목수국 500주, 백철죽 300주 등 총 3,300주의 모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종 식재는 마룡리 마을회가 주관하고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생활개선회 회원, 마을 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모종 하차부터 식재, 마무리 정리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경관을 직접 가꾸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서로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며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산시 부석면 마룡리 마을회는 이번 꽃 식재를 시작으로 살구나무 추가 식재와 산책로 조성,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손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우 서산시 부석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 부석면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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