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 동부권' 제조업 기반 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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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 동부권' 제조업 기반 성장 동력 확보

광주, 전남 동·서부 순회 기자회견
"경계 허물고 하나의 특별시로"

  • 승인 2026-04-15 18:00
  • 수정 2026-04-15 18:42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사본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된 민형배 후보가 15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민형배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선출된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15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320만 전남광주 특별시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렵고 겸허한 마음으로 역사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통합특별시의 방향과 구상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광주와 전남 서부권역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민 후보는 "320만 전남광주 특별시민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렵고 겸허한 마음으로 역사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동부권 산업 전략, 균형발전, 반도체 산업 배치와 관련해 "특정 지역에 집중하는 방식이 아니라 권역별 특성에 맞는 분산 전략이 필요하다"며 "동부권은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충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을 나누는 접근이 아니라 하나의 경제권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민 후보는 "이제 광주와 전남, 동부와 서부를 나누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며 "통합특별시는 하나의 도시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균형발전은 특별법에 이미 반영돼 있으며 불이익 배제 원칙과 지역별 특화산업을 통해 특정 지역 쏠림은 구조적으로 발생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민 후보는 "시민이 맡겨준 책무를 단 한순간도 놓지 않겠다"며 "더 낮게 듣고, 더 겸손하게 살피며 더 치열하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정치·성장·희망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온몸을 던져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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