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기계설비협회와 간담회...지역 건설 활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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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계설비협회와 간담회...지역 건설 활력 모색

지역업체 참여·자재 사용 확대
전문인력 활용·직접 구매 협력
공공주택 건설사업 수주 기회 제공

  • 승인 2026-04-15 15: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붙임사진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들을 위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도시공사는 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공사와 협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자재 및 장비 사용 활성화 △지역 전문인력 활용 강화 △공사용 자재 직접 구매 확대 등 주요 현안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업체들이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얻고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공사는 향후 추진하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과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참여 비중을 높이기 위해 행정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역시 회원사들의 기술력 향상과 철저한 품질 확보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동반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 건설산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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