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후변화주간 운영...22일 전국 소등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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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후변화주간 운영...22일 전국 소등행사 전개

20~26일 기후변화주간
22일 저녁 10분간 소등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 승인 2026-04-15 11:0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15(김해시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이미지
김해시가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와 시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제18회 기후변화주간 홍보 포스터.(사진=김해시 제공)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김해시가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해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구의 생일파티'를 주제로 한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 온·오프라인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시는 온라인을 통해 탄소중립 미실천 동물을 찾는 '지구 생일파티 불청객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25일 연지공원에서는 오프라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팝콘 만들기,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 등 이색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텀블러 사용 시 포인트를 지급하는 '생일 카페'와 목표 걸음 달성 시 상품권을 주는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실질적인 저탄소 생활을 유도한다.

◆ 전국 소등행사 및 환경 문화 확산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10분간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환경 영화 상영, 도서관 환경 도서 큐레이션 등 교육과 문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이 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시는 적립된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는 '기후지킴이 포인트' 제도와 연계해 참여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이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큰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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