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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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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직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확립하고, 조직 내 공정성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신민섭 전문 강사가 맡아 '당신은 원칙보다 예외를 더 궁금해하는 사람인가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 강사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비위의 출발점이 '작은 예외를 허용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원칙 중심의 의사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일상 업무 속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짚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를 통해 청렴한 판단 기준과 대응 방안을 고민하며 실효성 있는 교육에 집중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조직 내 소통과 존중의 문화가 청렴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임이 강조됐다. 신 강사는 "상하 간 신뢰와 열린 소통이 자리 잡을 때 내부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고, 이는 외부적으로 기관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위 공직자들이 청렴 실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공직사회 전반에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부패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고위 공직자들이 더욱 높은 책임 의식을 갖고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자율적 내부 점검,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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