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AI 혁신학교 본원 개소

  • 전국
  • 수도권

화성특례시, AI 혁신학교 본원 개소

디지털 전환 선도 도시 도약 본격화

  • 승인 2026-04-14 15:2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화성특례시 AI 혁신센터 'AI랩' 본원 생성형 AI 실습 교육 장면 (사진=화성시청 제공)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인프라 구축과 행정 혁신을 양축으로 삼아 '디지털 전환 선도 도시' 도약에 본격 나섰다.

시는 기존 스마트통합운영센터를 'AI 혁신센터'로 전환하고, 건물 4층에 실습형 교육 공간인 'AI 혁신 학교 AI 랩' 본원을 개소하고, 본원은 향후 4개 구청별로 단계적으로 확충될 캠퍼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를 기반으로 '본원-캠퍼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AI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고, 단순 교육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리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전망이다.

시는 동탄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 데 이어 AI랩 본원에서 'AI 시민리더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은 생성형 AI를 업무와 일상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우수 수료자를 시민 강사로 양성해 교육이 재확산 되는 구조를 마련해 시민 참여 기반의 자생적 AI 생태계를 구축해 주목된다.

■ 디지털 전환 선도 도시 전략 본격 추진

시는 AI 교육 인프라 구축과 함께 도시 전반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우선 공직자 대상 AI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행정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한다. 반복·단순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 수립, 민원 대응 효율화 등으로 행정 생산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스마트 통합운영센터를 AI혁신센터로 전환한 것은 도시 운영 방식 자체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되며,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AI 분석을 접목하여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교육·행정 혁신·도시 데이터 활용을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교육 → 활용 → 정책 반영'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 "AI 교육 + 행정 혁신 + 도시 데이터" 3축 전략

교육 기반 확장 ' AI랩 본원 및 권역별 캠퍼스 구축', 시민 주도 생태계 '시민 강사 양성 통한 자생적 확산 구조', 행정 혁신 '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및 데이터 행정 강화', 도시 운영 고도화 '스마트시티 → AI 기반 지능형 도시로 전환'을 단순 교육 사업을 넘어 도시 전체를 'AI 활용 환경'으로 전환하는 종합 디지털 전략을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된다. 화성=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2. 세종 파크골프 전문가 키운다… 제2기 아카데미 활짝
  3.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4. [조상호 세종시장 공약 돋보기] 시민 소통 '핵심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하라
  5.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1. 표준연, 양자컴퓨팅 국내기업 美 현지진출 돕는다
  2. '실패를 기록해 학습의 기회로' 생명공학연, 실패사례 모은 교재 발간
  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4. 대전세종충남경총, 제2차 노동인권증진 파트너십 특강
  5.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