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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논산딸기축제의 안녕을 책임지며 지역 치안의 패러다임을 바꾼 최효진 논산경찰서 경비안보과장.(사진=장병일 기자) |
논산의 안전 지도를 머릿속에 통째로 그려 넣은 사람, 바로 최효진 논산경찰서 경비안보과장(경정·사진)이다.
그에게 ‘안전’은 운에 맡기는 요행이 아니라, 치밀하게 계산된 ‘설계’의 결과물이다. 3년 연속 논산딸기축제의 안녕을 책임지며 지역 치안의 패러다임을 바꾼 그를 만나 ‘보이지 않는 헌신’의 기록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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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안전관리시 CCTV와 인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장면.(사진=장병일 기자) |
이 시스템의 위력은 숫자로 증명됐다. 2025년 53만 명에 이어 올해 67만 명이라는 역대급 인파가 몰린 논산딸기축제에서 ‘인파 재난 신고 0건’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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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효진 과장이 논산딸기축제장에서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장면.(사진=장병일 기자) |
그의 시선은 늘 최악의 시나리오를 향한다. 오송 지하차도 참사 이후 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절감한 최 과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치안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 매뉴얼을 실전형으로 다듬은 결과, 예측 불가능한 기상 악화와 재난 상황 속에서도 논산의 일상은 흔들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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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논산딸기축제장서 시민경찰대와 함께.(사진=장병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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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효진 과장이 재난관련 건양사이버대학과의 협약식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장병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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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현장 안전관리 모습.(사진=장병일 기자) |
오늘도 논산의 거리는 평화롭고 아이들은 웃으며 뛰어논다. 그 평범하지만 소중한 풍경 뒤에는 시민보다 한 시간 먼저 깨어 있고 한 걸음 더 움직이는 최효진 과장의 ‘보이지 않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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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테러연합훈련 참가 모습.(사진=장병일 기자) |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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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