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오션엑스와 해양의 신비 가치를 밝힌다!

  • 전국
  • 부산/영남

KIOST, 오션엑스와 해양의 신비 가치를 밝힌다!

13일 연구선 '오션익스플로러'에서 업무협약
해양과학도 오션익스플로러 승선 시간 가져

  • 승인 2026-04-13 13:45
  • 신문게재 2026-04-14 6면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오션익스플로러호 전경
오션익스플로러호 전경.(사진=KIOST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오션엑스가 지속가능한 해양의 이용과 보호를 배 위에서 약속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KIOST)은 오션엑스(OceanX)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부산항에 정박 중인 오션엑스의 연구선 '오션익스플로러호'에서 진행됐으며, 부산 기항을 계기로 양 기관의 연구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오션엑스는 2016년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해양 탐사·과학·교육을 통합해 바다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지구 생명의 근원으로서 해양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션엑스의 이번 부산 입항은 한국 최초 방문이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협력과 해양과학기술 분야 개도국의 연구역량 강화와 교육에 함께 나서길 약속했다.

이희승 원장은 "오션엑스의 과학적 통찰력은 물론 대중과 소통하려는 열정과 역량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라며 "양 기관이 전략적 협력관계의 출발점에 섰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전 세계가 놀랄만한 연구성과를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이 진행된 오션익스플로러호는 바다 위의 연구 센터이자 미디어 센터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000미터 깊이까지 운행이 가능한 유인잠수정(HOV), 심해 6000m까지 원격 탐사 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ROV)을 보유하고, 특히 영화 수준의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도 갖추고 있다.

오션엑스 공동 CEO겸 최고과학책임자(CSO) 빈센트 피어본(Vincent Pieribone)은 "오션엑스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서 출발했다" 라며 "KIOST와 협력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KIOST 온누리호의 대체선 건조를 준비 중인 관계자들과 대양 탐사 연구진이 승선해 연구선 곳곳을 살펴보았고, 14일에는 KIOST-UST 대학원생과 부산대 해양학과 학생 등 50여명이 승선해 둘러볼 예정이다.

부산대 과학도들의 방문은 지난 3월 체결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예비 해양과학자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2. 세종 파크골프 전문가 키운다… 제2기 아카데미 활짝
  3.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4. [조상호 세종시장 공약 돋보기] 시민 소통 '핵심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하라
  5.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1. 표준연, 양자컴퓨팅 국내기업 美 현지진출 돕는다
  2. '실패를 기록해 학습의 기회로' 생명공학연, 실패사례 모은 교재 발간
  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원 안전과 건강 지원 확대
  4. 대전세종충남경총, 제2차 노동인권증진 파트너십 특강
  5.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 참사 중간수사 결과 "세척기 발화 가능성 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참사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이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여전히 규명하지 못했다. 사고 지점이 세척기 주변일 가능성과 당시 작업자들이 세척 설비 내부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는 정황은 확인됐지만, 폭발을 일으킨 직접 점화원과 작업 공정상 문제, 안전관리 책임 소재는 추가 감정과 보강 수사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대전경찰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중간 수사 브리핑을 열고 현재까지 현장 합동감식 3회, 압수물 5700여 점 분석, 관계자 32명 조사 등..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선도지구 발표 임박…몇 개 구역 선정될까?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발표가 임박하면서 최대 몇 개 구역이 선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둔산지구의 경우 최대 3개 구역까지 선정 가능하며, 송촌지구는 1개 구역만 신청해 사실상 선정이 확정된 상황이다. 현재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마친 상태로, 2~3주 내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에 둔산지구 9곳, 송촌(중리·법동)지구 1곳 등 총 10개 구역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구역은 특별정비예정구역 27곳 중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MSI 2026] 대전 뜨겁게 달군 T1… 이제 우승 향해 달린다! 브래킷 스테이지 대진 확정

대전에서 열리고 있는 이스포츠 게임축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대표로 출전한 T1이 승승장구하며 본선 라운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이커' 이상혁의 소속팀인 T1은 1일 진행된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강팀 '리퀴드(TL.북미)'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며 단 1팀에 주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을 따냈다. 이로써 T1은 세계 최정상급 8개 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됐다. T1의 본선 과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