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신 고창군의원, 4선 도전···교통·드론 공약 제시

  • 전국
  • 광주/호남

이경신 고창군의원, 4선 도전···교통·드론 공약 제시

  • 승인 2026-04-13 10:5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20260411_145600_2033227311618
이경신 고창군의원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4선에 도전하는 이경신 고창군의원 후보가 11일 오후 3시, 고창읍에 마련된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군민과의 소통 강화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사무소 내부가 비좁게 느껴질 만큼 발길이 이어졌고, 현장은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담한 규모의 사무소는 오히려 빽빽이 들어찬 사람들로 인해 열기를 더했다.
Resized_20260411_152552_2068659905510
이경신 고창군의원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고창·신림·고수를 지역구로 두고 세 번의 임기 동안 쌓아온 이 후보의 지역 밀착형 의정활동과 신뢰가 그대로 반영된 장면이었다.

이경신 후보는 인사말에서 "힘드실 때, 억울하실 때, 답답하실 때 그냥 비벼 달라"며"군민 여러분의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든 찾아와 의견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며 주민과의 상시 소통 의지를 분명히 했다.
Resized_FB_IMG_1775908031269_2132931991215
이경신 고창군의원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전경열 기자)
이날 개소식에서는 지역 현실을 반영한 두 가지 핵심 공약도 제시됐다.

이 후보는 첫 번째로 "어르신과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천원 콜택시' 도입과 농어촌버스 노선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일요금제로 운영 중인 기존 교통체계의 한계를 보완해 오지 마을과 고령층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는 폐교 위기에 놓인 중학교를 드론 특화 학교로 전환해 지역 교육과 미래 산업을 동시에 살리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고창군 드론 축구단에 국가대표 상비군이 다수 포함된 점을 언급하며, 이를 기반으로 "고창을 전국 드론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공약"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현장에서는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며 주민과 후보 간의 거리감을 좁히는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준비를 넘어,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경신 후보는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며"더 살기 좋은 고창, 군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구' 탈출 장기화… 포획 원칙에 폐사 가능성 열고 수색 확대
  2. 한국늑대 종복원 18년 노력의 결실 '늑구'… 토종의 명맥 잇기도 '위태'
  3. 세종시의원 20석 주인은 어디로… 경쟁구도 속속 윤곽
  4. KINS, 입체적인 안전점검 체계로 원전 사고 예방… 생활 주변 방사선 안전도
  5. 잊힌 '서울대 10개 만들기'…"부족한 지역 거점국립대 교원 확보부터 절실"
  1. 월평정수장 용출 4곳 중 3곳서 하루 87톤 흘러 …"시설 내 여러 배관 검사부터"조언
  2. [지선 D-50] 안정론 VS 견제론 與野 금강벨트 명운 건 혈투
  3. 대덕특구 '글로벌 과학기술혁신 허브'로… 특구 5개년 육성계획 확정
  4. [중도초대석] 이창섭 부위원장 "U대회로 하나된 충청… 연대의 가치, 전 세계에 알릴 것"
  5. 2026 자전거 타고 '행정수도 퍼즐' 완성 투어… 경품이 내 품에

헤드라인 뉴스


계룡시 모 고교서 3학년 학생이 교사 피습

계룡시 모 고교서 3학년 학생이 교사 피습

충남 계룡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등교 직후 학생들이 교실에 머무는 시간대에 교내에서 벌어진 사고로 교육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논산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44분경 계룡시 소재 모 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이 학교 3학년인 A 군이 30대 남성 교사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다. 당시 경찰의 119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등과 목 부위를 다친 B 교사를 인근 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다행히 B 교사는..

꼭두새벽에 `쾅` 폭발음에 전쟁이라도 난 줄, 청주 봉명동 폭발사고 처참한 현장
꼭두새벽에 '쾅' 폭발음에 전쟁이라도 난 줄, 청주 봉명동 폭발사고 처참한 현장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서 LP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근 아파트와 상가 유리창과 차량이 파손됐다. 새벽 시간이라 대부분 잠을 자고 있던 주민들은 폭발음에 놀라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폭발로 인한 파편으로 인근 주택과 아파트 유리창이 깨지고 주민 15명이 부상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민들은 "전쟁이라도 난 줄 알았다. 어디부터 수습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했다. 처참했던 사고 당시 현장 화면을 영상에 담았다.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 영상:독자제..

월평정수장 용출 4곳 중 3곳서 하루 87톤 흘러 …"시설 내 여러 배관 검사부터"조언
월평정수장 용출 4곳 중 3곳서 하루 87톤 흘러 …"시설 내 여러 배관 검사부터"조언

대전 월평정수장 옹벽과 사면에서 물이 솟는 현상에 대한 본보 보도 이후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가 잔류염소 정밀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본보가 용출 4개 지점 중에 3곳에서 유량을 관측한 결과 하루 87t 이상의 물이 흐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정수장 내부에도 여러 배관이 설치돼 있어 누수 여부를 함께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원수나 전처리 단계에서는 염소를 넣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미량을 넣어 잔류염소 검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본보 4월 6일자 1면 보도>물이 샘솟는 용출 현상이 직접 관찰되는 월평정수장 울타리 안쪽 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대전한화생명볼파크는 오늘도 매진

  •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벚꽃 만개한 보령 주산 벚꽃길 ‘장관’

  •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