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공모 선정

  • 정치/행정
  • 대전

대전교통공사,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공모 선정

국비 1억 확보… 체험형 교육공간 조성
자전거 체험 도입… 참여형 안전교육 강화

  • 승인 2026-04-09 16:56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전경)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전경. (사진= 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어린이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9일 대전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한 '2026년도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안전성을 체험 중심으로 익히도록 유도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1개 기관만 선정돼 국비 1억 원이 지원된다.

공사는 이번 선정에 따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1층 고객쉼터 공간(약 118.8㎡)을 활용해 기존 휴식 기능에 교육 기능을 더한 복합형 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관에는 자전거 주행 시뮬레이터를 비롯해 안전인증 포토부스, 어린이 안전제품 홍보 및 교육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보호장구 착용 체험과 교통안전 퀴즈, 포토부스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기존 교통문화 체험교육과 연계해 생활 속 제품안전까지 함께 다루는 통합형 교육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이달 중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과 보조금 교부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되며, 올해 하반기 내 체험시설 구축을 마무리하고 연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광축 사장은 "그동안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오며 준비한 사업이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체험공간으로 운영해 교통안전과 제품안전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향후 체험관 운영 시 기존 교통문화연수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 유입을 통해 시설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2. 김하균 행정부시장, 2년 9개월 세종시 동행 마친다
  3. [조상호 세종시장 공약 돋보기] 시민 소통 '핵심 플랫폼', 차별화로 승부하라
  4.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5. 표준연, 양자컴퓨팅 국내기업 美 현지진출 돕는다
  1.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2. 지역 안전문화 확립 업무협약 체결
  3. 아산신협, 장학금 400만원 쾌척
  4. 아산시, 교육 지원체계 전면 개편
  5.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역량 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서천 노루섬에 전 세계 노랑부리백로의 2%.저어새 5% 서식 확인...서천지속협 모니터링 결과

서천 노루섬에 전 세계 노랑부리백로의 2%.저어새 5% 서식 확인...서천지속협 모니터링 결과

충남 서천군 앞바다의 작은 무인도인 노루섬이 전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새들의 최대 규모 번식지로 부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서천군지속협 기후생태환경분과위원회가 2일 환경부 특정도서인 마서면 노루섬과 유부도 인근 검은여 일대에서 실시한 2차 조류 모니터링 결과 전 세계 노랑부리백로의 2%, 저어새의 5%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이번 모니터링에는 충남연구원 정옥식 박사와 서천지속협 전홍태 위원, 홍성민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노루섬에서 확인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천안법원, 노조 지회장에 불이익 준 주류회사 관계자 벌금형
천안법원, 노조 지회장에 불이익 준 주류회사 관계자 벌금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은 노조 지회장에 불이익을 줘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50만원, C사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 등은 피해자가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노동조합 가입 및 지회 설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사용자와 9회에 걸쳐 단체교섭을 실시했다는 이유로 2022년부터 배송담당지역을 천안시에서 서산시, 당진시 등 원거리로 변경하는 인사발령조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또 피해자가 2018년 5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보은군 속리산 연꽃단지, 연분홍 연꽃 활짝 피어
보은군 속리산 연꽃단지, 연분홍 연꽃 활짝 피어

보은군 속리산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인근에 조성된 ‘속리산 연꽃단지’가 만개한 연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지고 있다. 약 1만 6000㎡ 규모의 속리산 연꽃단지에는 4000여 포기의 연꽃이 식재돼 있으며, 연분홍빛과 흰빛 연꽃이 어우러져 한여름의 정취를 물씬 자아낸다. 단지 곳곳을 가득 메운 연꽃은 푸른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가족 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사진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꽃단지는 데크 산책로와 잔디공원이 함께 조성돼 있어 연꽃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

  •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 ‘함께하는 가치, 소비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