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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시장 경선 선대본부 서지연 대변인이 9일 전재수 의원의 행보를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하며 대여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사진=서지연 의원실 제공) |
박형준 캠프 서지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 의원이 강조해온 '일하고 또 일하겠다'는 약속이 대통령 눈치에 따라 변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다.
◆ 부산발전특별법 '말 바꾸기' 논란 정조준
서 대변인은 전 의원이 부산발전특별법에 대해 "이견 없는 법안"이라며 호언장담했으나 단 48시간 만에 조율 법안으로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두고 "성과 앞에서는 뛰어들고 난관 앞에서는 비켜서는 전형적인 회피 문법이자 물타기"라고 꼬집으며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 박 시장 삭발 조롱에 "시민 뺨 때린 셈" 격앙
특히 전 의원이 법안 통과를 호소하며 삭발한 박형준 시장을 향해 조롱 섞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서 대변인은 "이 말의 진짜 표적은 박 시장뿐 아니라 서명으로 마음을 보탠 160만 부산 시민"이라며, 대통령이 찡그리자 시민의 뺨을 때린 격이라고 성토했다.
◆ "대통령 찬사만 가득… 부산 위한 일인가" 반문
이어 서 대변인은 "대통령 지시엔 새벽에도 응답하면서 160만 서명 앞에서는 비켜선다"며 3선 국회의원의 자존심보다 대통령을 향한 눈치만 남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대통령 눈치에 따라 달라지는 그 주문은 처음부터 깨질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다"며 민심을 먼저 살필 것을 압박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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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