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건강도시 부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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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의 날 기념식 개최...건강도시 부산 선포

유공자 38명 시장 표창
보건의료인 헌신 격려
지역 중심 건강 체계 강화

  • 승인 2026-04-07 14:4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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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7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시는 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민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과 보건의료 단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과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보건 유공자 38명 표창... 의료인 헌신과 공로 인정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 27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38명이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감염병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등 열악한 현장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 의료 환경 변화 대응... 예방·치료·돌봄 연계 강화

시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 급변하는 보건 환경에 발맞춰 지역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

시민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예방부터 치료,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적 정책을 추진해 공공 보건의료의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보건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인들의 사랑과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박 시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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