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전홍배 교수,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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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전홍배 교수,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 승인 2026-04-07 11:17
  • 신문게재 2026-04-08 12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전홍배 교수(성형외과)
단국대병원 성형외과 전홍배 교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성형외과 전홍배 교수가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빛사'는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중 영향력지수(IF)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국내 연구자를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 교수는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굿모닝병원 성형외과 임남규 교수와 함께 초소형 구리 나노자임을 GelMA 하이드로겔에 탑재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해당 소재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슈반세포의 이동 및 생존을 촉진하며 신경 재생 관련 성장인자 분비를 증가시키는 기능을 갖는다.

특히 슈반세포와 대식세포 간 상호작용을 조절해 항염증성 면역환경을 유도하는 핵심 기전을 규명함으로써, 말초신경 재생 분야에서의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단국대병원의 임상 경험과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의 조직재생공학 기술을 결합해 기초연구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연결한 대표적인 융합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3.2)에 게재됐다.

전홍배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병원의 임상 경험과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의 기술을 결합해 기초연구와 임상 적용 가능성을 연결한 대표적인 융합연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사과학자로서 선진 기술연구에 힘쓰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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