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모집 다양한 의견 반영

  • 전국
  • 수도권

경기도 교육청, '학부모 정책 모니터단' 모집 다양한 의견 반영

  • 승인 2026-04-07 08:59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포스터 사진/경기도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이 현장 중심 정책 실현과 소통 강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 학부모 정책 모니터 단'을 공개 모집에 나서 학부모 정책 참여 확대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모니터 단은 총 2,566명을 선발해 5월부터 2027년 2월까지 교육정책 설문 참여, 정책 모니터링, 간담회 및 토크 콘서트 참여 등을 통해 정책 발굴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에 의견을 제시한다.

■ 학부모 정책 참여 확대 흐름과 연계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부모 정책 참여 활성화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교육부는 학부모를 단순 수요자가 아닌 '교육 파트너'로 규정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전국 단위 학부모 정책 모니터 단, 학부모 정책참여 플랫폼 운영, 정책 설명회 확대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구조를 강화하는 정책 기조의 연장선에 있다.

■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시너지 기대

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생 맞춤형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등 주요 정책에서도 학부모 의견 반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디지털 교과 도입, 고교학점제 운영, 기초학력 보장 정책 등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정책 수용성과 현장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학부모 소통 플랫폼 '온(On)누리' 역할 확대

참여 신청 창구인 '학부모 온(On)누리'는 단순 신청 기능을 넘어 정책 의견 수렴과 정보 공유를 위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향후 설문조사, 정책자료 제공, 온라인 토론 기능 등을 통해 상시적인 학부모 의견 수렴 창구로 기능이 확대될 전망이다.

■ 교육 거버넌스 강화 효과

전문가들은 이번 모니터 단 운영이 '교육 거버넌스'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보고 있다.

기존에 교육청 중심으로 정책이 설계됐다면, 앞으로는 학부모와 학교 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로 전환되면서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도 교육청은 교육정책의 수요자인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 이고, 다양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LOL캐릭터 대전에 다 모였다. 페이커 보러 왔다 발복 잡히는 곳
  2. 아산시 온양6동 온주마을, 국토부 '우리동네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
  3. 지역 안전문화 확립 업무협약 체결
  4. 아산신협, 장학금 400만원 쾌척
  5. 아산시, 교육 지원체계 전면 개편
  1. 순천향대천안병원 이한유 센터장, 엘살바도르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역량 강화 지원
  2. 천안시복지재단, 천안ESG거버넌스협의체와 환경정화 캠페인 나서
  3. 천안시, 일본뇌염 '예방접종·예방수칙' 준수 당부
  4. 천안시, 일본 도쿄 기계요소기술전 참관…관내 중소기업 탐방단 파견
  5.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독서전문가과정 수강생 '전원 자격증 취득' 쾌거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판매가격이 오를 때에는 빠르게 반영하고, 내릴 땐 더딘 이른바 '로켓과 깃털 효과'가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만 이 커지고 있다. 중동전쟁 발발 직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주일 사이 리터당 각각 241원, 354원 급등한 반면,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 조정한 이후 하락 폭은 100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빠르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중동전쟁이 발생한 2월 28일 리터당 1677.81원에서 1주일..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주식 시장의 널뛰기가 계속되고 은행 예금 매력도가 높아지자 충청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이 저축성예금으로 모이고 있다. 언제든 통장에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감소하고, 예·적금 등 비교적 안전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지역민들이 많아진 것인데, 불안한 시장 상황에 안전한 이자수익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은 1847억원 줄고, 저축성예금은 697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