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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6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2026년 공무원 단체교섭 상견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 |
이날 상견례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양측 대표위원 인사말, 노조 측 교섭요구안 설명, 시 측 입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20년간 다섯 차례의 단체교섭을 통해 ▲공직자 건강검진비 지원 ▲장제 지원 ▲업무용 택시 운영 등 후생복지 증진과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 조성 ▲유연근무제 확대 ▲특별휴가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을 이끌어왔다.
이번 교섭에서는 총 11장 122조, 부칙 5조로 구성된 통합요구안을 바탕으로 협의가 진행된다. 주요 논의 사항은 ▲행정 수요 증가에 따른 인력 운영 방안 ▲휴식권 보장 등 근무여건 개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 보호 대책 ▲청사 및 사무공간 개선 등이다. 또한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정한 보상체계 마련 ▲건강검진 지원 확대 등 공직자의 안정적 근무 환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포함됐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가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노조의 요구를 성실히 검토하겠다"며 "이번 단체교섭이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 행복을 함께 설계하는 상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훈 노조 위원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인천시 공직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으로 받아들여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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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