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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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공략 본격화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설명회 성료
B2B 상담 831건·MOU 25건 체결

  • 승인 2026-04-05 09:0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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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팀메디컬인천'과 함께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팀메디컬인천'과 함께 중앙아시아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현지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31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힐튼호텔과 4월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윈덤호텔에서 각각 열렸으며, 현지 주요 송출 여행사와 의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인천 의료관광 특화상품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고, 총 831건의 B2B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현지 유력 에이전시와 25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단순 홍보를 넘어선 실질적인 환자 유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팀메디컬인천' 소속의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아인병원, 아임아인안과의원, 엘리트성형외과, 제이케이위드미의원 등 9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와우보스, ㈜알지팩토리, ㈜오키즈 등 3개 유치사업자가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중증질환 치료 기술과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집중 홍보했다.

인천시는 설명회 외에도 주카자흐스탄 및 주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원활화 문제를 논의하고, 현지 에이전시 'SkyDi Travel' 등을 직접 찾아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김순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중앙아시아는 외국인 환자 1인당 지출액이 가장 높은 고부가가치 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의료관광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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