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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일 배방읍 장재리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아산시 제공) |
오세현 아산시장은 2일, 배방읍 장재리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2106번지 일원)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인근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재리 공영주차장은 기존 지산체육공원 부지 일부(3096㎡)를 활용해 약 100면 규모의 노외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별도의 토지 매입비가 들지 않는 시유지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이달 중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6월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당초 장재리 2107번지 유수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됐었으나, 집중호우 대비 등 유수지 본연의 방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최종안에서 제외됐다. 이어 오 시장은 주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천안아산역 KTX 상가 인근(장재리 1771번지)을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상업시설과 철도 이용객이 밀집해 진-출입 혼잡은 물론, 주차 수요가 폭증하는 지역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이 잇따랐던 곳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14억원을 투입해 인근 철도 유휴부지(약 4200㎡)를 임차해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 금지 구역 지정 및 안내 표지판 설치와 회전교차로 도입을 통한 차량 흐름 최적화와 함께 보행자 안전 시설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물리적인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종합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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