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댕댕파크 개장...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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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댕댕파크 개장...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어방동 1만 5412㎡ 부지 52억 투입
놀이터·산책로·휴게공간 등 편의시설
시범 운영 거쳐 시민 의견 적극 반영

  • 승인 2026-04-03 23:0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3(김해시  반려동물개최)1
김해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3일 열린 '김해댕댕파크' 개장식에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김해 비전 선포식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 어울리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공원 '김해댕댕파크'를 열었다.

김해시는 3일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김해댕댕파크'의 개장식을 어방동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립합창단의 공연과 반려견 프리스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돼 새로운 반려 문화 공간의 출발을 알렸다.

◆ 1만 5천㎡ 대규모 시설.. "목줄 없이 마음껏 뛰노는 공간"

가야테마파크 동측 어방동 일원에 조성된 김해댕댕파크는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 5412㎡ 규모로 구축됐다.

공원 내에는 반려견 크기별 놀이터와 산책로, 이용객 휴게공간, 관리시설, 넓은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영을 실시, 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의 완성도를 높였다.

◆ 시민 호응 열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개장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공간이 생겨 무척 반갑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김해댕댕파크 개장으로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보다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김해시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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