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생활과학교실, 재외동포 대상 한국어 융합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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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생활과학교실, 재외동포 대상 한국어 융합 강좌 운영

초급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급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 승인 2026-04-03 11:5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어 융합 강좌 운영1
'2026년 한국어 스터디 모임 인천대 생활과학교실' 포스트/제공=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한기순 교수)는 재외동포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26년 한국어 스터디 모임 인천대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재외동포웰컴센터와 협력해 성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과학실험을 매개로 실생활 중심의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교육은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며, 초급은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급은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각각 총 8회차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재외동포웰컴센터 컨퍼런스룸에서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과학실험을 통한 한국어 말하기'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실험 활동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어 표현을 익히고,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과학 개념을 기반으로 한 상황 중심 학습을 통해 학습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참여자 모집과 교육 환경 지원을 맡고,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 운영을 담당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과학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활용해 재외동포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사회 적응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인천대학교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과학문화 확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신청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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