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AI 행정 본격화… 구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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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AI 행정 본격화… 구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 나선다

17일까지 수요조사 실시… 생활 밀착형 정책 기반 마련

  • 승인 2026-04-02 17:15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홍보물(구민 AI 인식 및 수요조사)_2
구민 AI 인식 및 수요조사 홍보물. (사진= 대전 동구)
대전 동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에 속도를 내며 구민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2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17일까지 '구민 AI 인식 및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AI 기술을 행정 전반과 일상 영역에 접목해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정책 방향 설정에 초점을 맞췄다.

설문 항목은 ▲AI 기술 이용 경험과 체감 수준 ▲동구의 AI 도입에 대한 인식 ▲우선 적용이 필요한 서비스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복지·교통·민원·경제·환경·보건·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해 구민 수요를 다각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도 접근성을 높였다.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와 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여는 물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서도 응답할 수 있다.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공유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동구형 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AI는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AI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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