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봄꽃 핫플 '사대장' 어디로 갈까… 4일 개막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봄꽃 핫플 '사대장' 어디로 갈까… 4일 개막

조천변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 금남면 벚꽃십리길 명소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 6월까지 화려한 풍광 연출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 예고… 교통통제 구간 고려 이동

  • 승인 2026-04-01 10:56
  • 수정 2026-04-01 14:1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는 4월 4일부터 조치원읍, 금남면, 베어트리파크 등 주요 명소에서 다채로운 봄꽃 축제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합니다.

조치원과 금남면에서는 개막식,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과 함께 원활한 행사를 위한 교통 통제가 실시되며, 고복저수지 데크길은 별도 축제 없이도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베어트리파크는 6월 초까지 다양한 꽃들의 개화에 맞춰 팝업스토어, 회장님 스페셜 투어, 아기곰 생태교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웹리플렛_앞
조치원 봄꽃 축제.
조치원 조천변 '봄꽃 축제', 금남면 '강변 벚꽃십리길 축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 연서면 고복저수지 데크 드라이빙 '벚꽃길'.

세종시의 사대장 명소로 봄꽃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1일 세종시 및 베어트리파크에 따르면 조치원 봄꽃 축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조치원읍 중심가로(조치원읍 원리 13)를 중심으로 세종전통시장, 조천변 농구장(조치원읍 평리 120)까지 폭넓게 사용한 무대에서 열린다.

4일 당일 중심가로 특설 무대에선 개막식 및 축하공연, 랜덤플레이댄스, 체험 및 판매 프로그램, 벚꽃 포토존,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지고, 조천변 버스킹은 이날부터 5일까지 양일 간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5일에는 조치원 노래자랑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 기간 중심가로(역전교차로~시민회관사거리) 구간은 4일 자정부터 5일 24시까지 교통통제 구간으로 차량 출입이 어렵다.

가까운 고복저수지에선 별도 축제는 없지만, 데크길 걷기와 차량 드라이비으로 벚꽃의 향연을 만끽하려는 인파들로 북적일 전망이다.

제5회_금남면_강변십리길_벚꽃축제_포스터
벚꽃십리기 축제.
남부권에선 금남면 제5회 강변벚꽃십리길 축제가 같은 기간 맞불을 놓는다. 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남면 부용2리 마을광장(부용리 44-1일원) 일대에서 문화 공연과 어린이 그림대회, 면민 장기자랑,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 및 축하 퍼포먼스는 오후 1시 30분~오후 2시까지 진행되고, 초대 가수 축하공연은 오후 2시부터 2시 20분, 오후 3시 30분~오후 4시까지 2번에 걸쳐 이뤄진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용리82(금강사우나)~행사장(부용리 44-1) 도로 전 구간에 걸쳐 교통 통제가 되고, 한 방향 갓길 주차만 허용한다.

00_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 포스터
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
전동면 베어트리파크도 4일부터 6월 7일까지 봄꽃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다양한 봄꽃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특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대왕벚꽃과 수양벚꽃, 겹벚꽃 등 다양한 벚꽃류를 비롯해 수사 해당화와 철쭉, 장미까지 순차적으로 개화하며, 수목원 전역을 화사한 봄의 풍경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시기별로 변화하는 꽃의 향연 속에서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한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벚꽃 비누 만들기, 봄꽃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4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세종농촌융복합지원센터를 통해 6차산업 인증을 받은 업체 포함, 도아 협동조합, 주식회사 새내장 등 지역 내 사업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회장님 스페셜 투어(유료)'가 진행돼 베어트리파크 회장의 특별한 해설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투어에는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베어트리파크 설립자의 작업실도 특별 공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네이버 티켓을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월 11일과 5월 5일 어린이날, 5월 24일에는 꽃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버블쇼가 펼쳐져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23일부터 6월 말까지 주말마다 '아기곰 생태교실'이 운영된다. 반달곰의 생태를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기곰을 관찰하며 배우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 첫 주말에는 식목일을 맞아 관람객 100명에게 '새싹핀'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어 방문객에게 작은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벚꽃십리길
금남면 벚꽃십리길.
조천 벚꽃길
조천변 벚꽃길 포토존.
2026031301001063400045034
고복저수지 벚꽃 풍경.
01_베어트리파크 봄꽃 축제
베어트리파크 봄날의 전경.
02_베어트리파크 벚꽃
베어트리파크 봄날의 전경1.
03_베어트리파크 수양벚꽃과 철쭉
베어트리파크 봄날의 전경2.
04_베어트리파크 등나무
베어트리파크 봄날의 전경3.
05_베어트리파크 철쭉
베어트리파크 봄날의 전경4.
06_베어트리파크 베어빌리지
베어트리파크 봄날의 전경5.
07_베어트리파크 장미
베어트리파크 봄날의 전경6.
08_베어트리파크 장미
베어트리파크 봄날의 전경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