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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고창황윤석도서관에서 열린 법의학자 이호 교수 특별초청강연.(사진=고창군) |
강연에는 100여 명이 넘는 군민이 참석했으며 전북대학교에서 법의학을 가르치며 전북 지역 변사 사건 부검을 담당하고 있는 이 교수는,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을 통해 되돌아보는 삶의 가치'를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풀어내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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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고창황윤석도서관에서 열린 법의학자 이호 교수 특별초청강연.(사진=고창군) |
또한 "고마워요,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 미안해요"라는 말이 죽음 앞에서 가장 많이 남겨지는 말이라는 설명은, 일상의 소중함과 관계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 교수는 유퀴즈 온 더 블럭,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알쓸인잡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법의학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고창군 문화예술과 고미숙 과장은 "이번 강연은 죽음을 통해 오히려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통해 위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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