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란 전쟁 대응 '민생안정대책' 전방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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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란 전쟁 대응 '민생안정대책' 전방위 본격 추진'

'비상경제TF팀' 적극 가동, 아산페이 20% 할인 시행

  • 승인 2026-03-29 09:40
  • 수정 2026-03-29 11:48
  • 신문게재 2026-03-30 12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비상경제대응
아산시 청사 전경(사진=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이란 전쟁 여파에 따른 총체적 경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TF'를 조기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 대응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16일부터 아산페이 20% 특별할인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는 한편, 26일에는 '중동 위기 대응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물가·기업·에너지·교통·농업 등 분야별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시는 시중 물가안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비롯해, 시민 생활물가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대폭 강화해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애로사항 파악을 통해 해소 노력과 함께,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큰 폭의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는 석유 가격 안정화를 위해 주유소 합동 점검은 물론, 일선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화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수업계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유가 상승에 따른 운송원가 부담 증가를 고려한 시내버스 손실보상 등 관련 예산을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농민들의 영농자재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선 단위농협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통한 선제적 영농자재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동 전쟁 상황이 장기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전방위에 걸쳐 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선제적으로 실행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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