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충북TP,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수출콜럼버스 무역상담회 성료

  • 충청
  • 충북

청주시·충북TP,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수출콜럼버스 무역상담회 성료

수출콜럼버스와 글로벌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서

  • 승인 2026-03-29 08:3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전문가인 '수출콜럼버스'와 기업 간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무역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4개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인 거래 성사를 돕는 현장 중심의 수출 지원 모델로 운영되어 중소기업의 해외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했습니다.

양 기관은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며, 오는 4월 17일까지 추가적인 현지화 지원 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합니다.

충북TP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수출콜럼버스 무역상담회
충북TP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대상 수출콜럼버스 무역상담회가 성료됐다.(사진=충북TP 제공)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7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 1층 컨벤션홀에서 '청주시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수출콜럼버스 무역상담회'를 개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에는 청주시 소재 기업 20개 업체와 해외 현지시장 전문가로 활동 중인 수출콜럼버스 20여 명이 참가해 기업별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과 전문가 간 1:1 매칭을 통해 제품 특성과 목표 시장에 최적화된 상담이 이뤄지면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였다.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수출콜럼버스'는 전 세계 24개국 33개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는 50명의 현지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시장 정보 제공 등 주재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거래 성사까지 연계하는 '현장 중심 실행형 수출 지원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수출 기반 확대에 기여한다는 평이다.



이번 상담회에는 전날 열린 '해외 한인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참가 바이어도 함께 참여해 상담의 폭을 넓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접점을 확보하며,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무역상담회는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수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4월 17일까지 '수출콜럼버스 연계 현지화 지원 참가기업 모집'을 진행한다. △ 청주시 소재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https://cbgms.chungbuk.go.kr), △ 단양시 소재 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s://www.smtech.go.kr)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쌍용도서관, 4월 2일 시민독서릴레이 선포식 개최
  2. 천안시 한부모복지시설 2곳, 전국 평가 'A등급'…우수사례 선정
  3.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보합' 전환… 세종·충남은 하락
  4. 천안법원, 둔기 들고 전 직장 찾아간 30대 남성 집행유예
  5. [문화 톡] 갈마울에 울려퍼지는 잘사는 날이 올 거야
  1. [박헌오의 시조 풍경-10] 억새꽃 축제
  2. 한화 이글스의 봄…개막전은 '만원 관중'과 함께
  3. '짜릿한 역전승'…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서 키움에 10-9 승리
  4.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5.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헤드라인 뉴스


더이상 희망고문 없다… `행정수도특별법` 국회 문턱 넘는다

더이상 희망고문 없다… '행정수도특별법' 국회 문턱 넘는다

더이상 희망고문은 없다. '행정수도특별법'이 2026년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04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2020년 여·야 이견으로 계속 무산된 만큼, 사실상 올해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로 나아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다가온다. 이제 장애물은 수도권 기득권 세력의 물밑 방해 외에는 없다. 허허벌판이던 행복도시가 어느덧 인구 30만을 넘어서는 어엿한 신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이전에 이어 대통령 집무실(2029년)과 국회 세종의사당(2033년) 건립이 법률로 뒷받침되고 있..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차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컷오프된 구청장 후보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 돌입을 앞두고 원팀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시기에 당내 공천 잡음이 발생한 것으로 후폭풍이 우려된다. 우선 민주당에선 서구청장 5인 경선에 들지 못한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시당 공관위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했다. 전 전 시의원은 "대전시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당히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겠다. 이것은 제 개인의..

안전공업 화재 후 점검 1순위 `금속 분진`…관련 법률에서는 `규정 미비`
안전공업 화재 후 점검 1순위 '금속 분진'…관련 법률에서는 '규정 미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건 이후 금속가공업체 등 유사한 공정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부가 합동점검을 시작한 가운데 금속 미세입자를 포함한 가연성 분진을 유해·위험물질로 규정해 안전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본보 3월 26일자 1면 보도> 29일 소방업계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의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가연성 분진 관련 규정이 미흡해 별도의 기준 마련이 요구된다. 가연성 분진은 기타 산화물 매개체와 일정 농도 이상으로 혼합되어 화재나 폭연의 위험성을 갖는 미세 분말을 말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 화재 참사 희생자에게 사과하는 안전공업 대표이사와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