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종량제봉투 수급 문제 없다”···사재기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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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종량제봉투 수급 문제 없다”···사재기 자제 당부

  • 승인 2026-03-29 12:07
  • 수정 2026-03-29 16:39
  • 신문게재 2026-03-30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청 수정
고창군청.(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쓰레기종량제 봉투와 관련 "현재 고창군은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연말까지 공급에 문제가 없다"며 "군민들께선 혼란을 부추기는 불필요한 대량구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현재 연간 사용량을 기준으로 종량제봉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6월 신규 디자인 종량제봉투 제작을 대비해 이미 원료를 확보한 제작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약 6개월분 이상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한 상태다.



다만, 일부에서 가격 인상 우려 등에 따른 소비자 불안 심리로 과도한 구매가 발생하면서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최근 확산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에 대해서도 고창군은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고창군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으로, 조례 개정 없이 단기적인 국제 정세 변화만을 이유로 즉각적인 가격 인상은 없다는 입장이다.



이관수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종량제봉투는 사전 물량 확보와 재고 관리를 통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불필요한 대량 구매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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