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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인천 중구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창한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제공=중구의회 |
한창한 의원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가 위상을 높여온 성과를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인천공항은 영종국제도시와 인천 발전을 견인해 온 핵심 축이자 주민들의 희생 위에 일궈낸 공동의 결실"이라며 "그럼에도 정부가 공항기관 통합 절차를 강행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기여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독립적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2024년 기준 48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반면 한국공항공사는 5년간 8300억 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통합 논의는 인천공항의 성과를 타 기관 손실 보전에 활용하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항기관 통합 시 영종국제도시 투자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 장학사업 및 지역 기여금 축소 등 부정적 영향을 우려했다. 한 의원은 "소음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들의 보상 재원까지 줄어들 수 있다"며 "주민의 뜻이 배제된 정책은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끝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인천국제공항은 구민들의 인내와 헌신으로 만들어진 성과"라며 "정부와 관계기관은 공항기관 통합 논의를 즉시 백지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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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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